닿기만해도 피해를 입히는 무시무시한 나무 만치닐

평온해 보이는 숲속 에서

 

 

 

자연의 무서움

 

 

 

평화롭고 다양한 생물이 가득해 보이는 자연

 

 

 

푸르른 자연

울창한 나무들

​

그 안에서 보이는

크고 작은

신비로운 생물들

 

 

 

편안하고 평온한 자연의 느낌

 

 

 

자연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

동시에 평온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의 이면

 

 

 

하지만 그 속에서는

언제나 수많은 생명이

서로를 사냥하고 사냥당하는

​

잔혹하고 무서운

자연의 섭리가 스며들어있죠.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은 각자의 다양한 무기를 가진다

 

 

 

생물들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혹은 다른 생물을

성공적으로 사냥하기 위해

​

각자의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

범이나 사자와 같은 동물은

강한 신체와 날카로운 이빨을

​

뱀이나 개구리와 같은

동물은 무시무시한 독을

​

주변을 날아다니는

곤충들에겐 숙주의 몸을

파고들 민첩성을 말이죠

 

 

 

그런 무기는 동물만이 가진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무기가

있는 것은 꼭 동물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

파리지옥은

식물이라는 한계를 넘어서

여닫히는 잎을 가져

곤충을 잡아먹고

​

시스투스는 자신을 불태워

주변을 재 덩이로 만든 뒤

그 비옥한 땅을 자신의 후손이

홀로 독차지하게 만들기도 하죠.

 

 

 

각자만의 다양한 특징으로 생존하는 자연의 모습

 

 

 

이처럼 자연에서는

생존을 위해 다양한 특징을

가진 수많은 생물이 있습니다.

 

 

 

독화살 개구리 처럼 닿기만 해도 치명적인 나무가 있다?

 

 

 

그런 다양한 생물 중에서

독화살 개구리마냥

​

닿기만 해도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독이 가득한 무시무시한 나무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독을 가진 무시무시한 나무 만치닐 ​

 

 

 

독을 가진 무시무시한 나무 만치닐

 

 

 

미국 남부~남아메리카 북부 지방 까지 분포되어 있는 만치닐 나무 ​

 

 

 

우리나라에는 존재하지않는

나무인 만치닐 나무는

​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부터 시작해

남아메리카의 북부 지역까지

자리잡은 나무입니다.

 

 

 

평범하고 먹음직 스러운 열매뒤에 독을 품은 만치닐 (*사진은 만치닐이 아닌 비슷한 나무와 열매 사진 입니다.)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나무이며 동시에

작고 탐스러운 열매 까지도

열리는 나무인 만치닐

 

 

 

이구아나는 만치닐 나무열매의 독에 내성이 있다.(*열매 사진은 만치닐이 아닌 비슷한 열매 사진 입니다.)

 

 

 

만치닐의 열매는

푸른색에 작고 조그만

열매로 달달한 향기가 나는

조그만 사과같이 생겼습니다.

​

하지만 이 열매에는

사실 무시무시한 독이

있는데요.

​

이구아나처럼 이 독에 내성이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

호기심에 먹어보았다간 큰일이 일어납니다.

 

 

 

달콤한 맛에 뒤따라 오는 고통과 위험

 

 

 

이 열매를 먹었다가는

처음에 달달한 맛 뒤에

​

마치 몸속이

불타오르는 듯한 강렬한

통증이 일어나며

​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무서운 별명을 지닌 만치닐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만치닐은 죽음의 작은 사과라는

별명까지 붙어있죠.

 

 

 

만치닐은 열매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독성을 보유해 비가 내리면 근처에 있는 것 만으로도 위험하다 ​

 

 

 

또한, 이 독성은 단순히

열매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

열매, 수액을 포함해

잎이나 나무껍질까지

​

나무 전체에 걸쳐 이러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비가 오는 날이면

​

그 주변에 있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나무입니다.

 

 

 

평범한 나무라 생각하고 다가갔다간 치명적인 피해를 볼수 있다.

 

 

 

만치닐 전체에 있는 독성은

만치닐의 어느 부분이든 상관없이 존재해

​

평범한 나무라고 생각하고

접촉 시 염증을 일으키며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위험한 식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만치닐 결국 만치닐에는 경고판이 항상 존재한다.(*사진의 나무는 만치닐이 아닙니다.)

 

 

 

그러한 무서운 특징으로 인해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식물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

이 만치닐 나무에는

항상 경고 표시가 함께합니다.

 

 

 

닿거나 근처에 있는것 만으로도 위험한 만큼 격리시키는게 좋지 않을까?

 

 

 

이런 무시무시한 나무를

어째서 그냥 두는 것인지

의문일 수 있지만

 

 

 

치명적이나 다양한 활용방면이 있는 만치닐

 

 

 

성장시 15m 정도의 높이를 가지는

만치닐 나무의 풍성한 나뭇잎과

단단한 뿌리가

​

강풍을 막아주고

해안침식을 예방시켜주며

​

동시에 만치닐 나무의

단단하고 조밀한 특성을 가져

배나 가구를 만드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다양한 이점으로 인해 독성을 알아도 이용되는 만치닐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독성을 알고도 해안가 주변에

넓게 심어진 상태입니다.

​

이 역시 아무리 독이 있어도

활용하기 나름임을 보여주는

경우 중 하나겠지요

 

 

 

결국 경고를 확인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

 

 

 

만에 하나라도

미국 남부 해안가로

여행을 간다면

​

반드시 나무의 주변을

잘 확인해보고

경고판의 경고대로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겠죠?

 

 

 

무시무시한 독을 가진 만치닐 ​

 

 

 

닿기만 해도 끔찍한 피해를 주는 독이

식물 전체에 있는 무시무시한 나무 만치닐

​

무섭고 위험한 만치닐의 이야기

여러분들은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

​

식물이야기는 앞으로도 종종 찾아와

새롭고 흥미로운

다양한 식물에 관한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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