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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야기

식물이라 생각될 만큼 식물같지만 식물이 아닌 존재들

by 아이림 2022. 1. 12.

세상에는 보이는 대로 생각한것과는 전혀 다른 존재들이 있다.

 

 

 

우리의 생각과는 다른 존재들

 

 

 

거미는 익충이여도 기분나쁜 벌레로 취급받는다.

 

 

 

집안의 조용한 침입자 거미

 

아무리 해충들을 잡아먹는다고 해도

거미를 보면 보통은 가장 먼저

징그러운 벌레라는

생각이 떠오를 겁니다.

 

 

 

거미는 사실 절지동물

 

 

 

이렇게 거미가

벌레 취급은 받아도

 

생물학적 측면에선 곤충이 아닌

절지동물로 분류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잘 알려진

사실 중 하나이죠.

 

 

 

곤충처럼 보여도 거미는 절지동물이며 곤충에 들어가지 못한다. ​

 

 

 

이처럼 우리는

무언가를 보며

다른 무언가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전혀 다른 둘을

같은 종류의 생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이 맞는 분류지만

반드시 그것이 정답인 경우는 없죠

 

 

 

곤충-절지동물/과일-채소/견과류-엄연히 따지면 견과류에 속할수 없음

 

 

 

거미는 곤충이 아닌 절지동물이고

딸기는 과일이 아닌 채소이며

땅콩이 엄연히 따질 때 견과류가

아닌 것처럼 말이죠.

 

 

 

세분화된 분류가 아닌 식물이라는 큰 틀에서도 이러한 착각의 요소가 있다.

 

 

 

이런 비슷함에서

오는 착각은

더 넓게 바라봐

식물이라는

커다란 분류기준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식물같지만 식물이 아닌 것들 ​

 

 

 

식물 같지만 식물이 아닌 것들

 

 

 

얼핏보면 3개의 식물사진같지만 이 중 가운데의 버섯은 식물이 아니다.

 

 

 

우리주변에 식물같지만

식물이 아닌 존재가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존재는

역시 누구나 다 아는 버섯이죠,

 

 

 

버섯은 엄연히 말해 균류 ​

 

 

 

버섯은 염연히 따지면 균류로

 

우리가 먹을 수 있으며

눈으로 볼수도 있는

거대한 균들입니다.

 

 

 

야생에서 버섯을 함부러 먹지 말자.

 

 

 

그때문일지 몰라도

야생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식용생물들중

버섯만큼 위험한 것이 없죠

 

 

 

버섯이 전부가 아니였나?

 

 

 

버섯 말고도

식물같지만

식물이 아닌 존재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 정답은 바로 산호입니다.

 

 

 

아름다운 산호도 식물이 아니다.

 

 

 

바다 속을 아름답게 해주고

육지에서 조차 보석으로 변하는

아름다운 산호는

 

바다속 식물이라고 생각되는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동물입니다.

 

 

 

사실은 동물인 산호

 

 

 

가만히 움직이지 않다는

인식과는 달리

 

산호는 촉수와 입이

존재하며

우리가 눈으로 보기 힘들지만

실제로는 촉수를 이용해

아주 작은 플랑크톤이나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숨겨진 포식자이죠.

 

 

 

이 둘이 식물이라 오해를 받는 공통적인 원인 ​

 

 

 

버섯 그리고 산호

이 두가지 생물이

식물로 오해를 받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눈으로 볼땐 움직이지 않는 생물이라는 점이 그 원인이다.

 

 

 

바로 우리가 볼 때 움직이지

않는 다는 점인데요.

 

 

 

움직이면 동물/안움직이면 식물 이런식으로 구분하는 방법은 이미 오래전에 일이다. ​

 

 

 

과학이 발전되고 그만큼

세분화 되면서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혹은 움직인다 해서

 

동물 혹은 식물로

생물을 분류하는 시절은

이미 지나간 지가 오래입니다.

 

 

 

식물도 동물도 아닌것도 충분한데 식물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한 존재가 있다

 

 

 

그러한 세부화된

분류기준으로 인해

식물이지만

식물이 아니기도한

존재들 또한 생겨났는데요.

 

 

 

바다속 식물이라 생각되는 해조류

 

 

 

바로 해조류입니다.

 

우리가 바다속의 식물이라

생각했던 해조류가 바로

그런 존재인데요.

 

 

 

앞서 말했듯 동물과 식물로만 구분하는 것은 이제 옛날일이다.

 

 

 

과거 모든 생물을

동물과 식물로만

구분하던 시기에는

식물에 속했었으나

 

 

 

정리를 할수록 복잡해진 애매한 관계

 

 

 

지금에와서는 더욱 새분화된

분류가 나뉘게 되었다가

또 그것이 다시 정리되고

그러다 보니

 

해조류에 속한 것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어

어떤건 식물이고 또 어떤건

아닌 상태가 되었습니다.

 

 

 

완전 식물도 완전 식물이 아닌 존재도 아닌 애매모호한 해조류 ​

 

 

 

하나였던 것이 이리저리

흩어지면서 이 해조류에서

식물이 아닌 대상을 찾는건

조금 머리 아픈 이야기로

변하는데요.

 

 

 

갈조류의 대표적 생물 다시마

 

 

 

결론부터 말하면

해조류에서

갈조류는 식물이 아니라고

생각 하시면 편합니다.

 

 

 

미역과 다시마는 식물이 아닌 무언가다

 

 

미역과 다시마는

식물같은 모습이고

식물처럼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겉으로만 식물의 특징을 가진채

진화한 것이며 실제로는

식물에 들어가지 않고

SAR상군이라는 분류에 들어갑니다.

 

 

 

미역이랑 다시마가 식물이 아니라고?

 

 

정말로 혼란스럽죠?

 

 

그런데 또 김은 식물이 맞다고?

 

 

하지만 또 갈조류인

미역이나 다시마와 다르게

 

홍조류인 김은

식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혼란만 가득하네요.

 

 

 

전문적으로 갈수록 머리가 아파오는 생물분류

 

 

 

가볍게 듣기에는 신비로우나

파고들면 들수록

머리가 아파지는 생물분류

 

이래서 생물학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결국은 미역과 다시마는 식물이 아닌것

 

 

 

그래도 미역과 다시마가

식물이 아니라는 사실은

꽤나 흥미로운 사실이 될거 같네요.

 

식물들처럼 보이지만 식물이 아닌

다른 무언가에 관한 이야기

여러분들은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식물이야기는 앞으로도 종종 찾아와

새롭고 흥미로운

다양한 식물에 관한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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