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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야기

크리스마스의 색다른 상징 겨우살이의 이야기

by 아이림 2021. 12. 25.

메리크리스마스!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마침내 주말과 함께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한때

 

 

 

사람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보내는 크리스마스

 

 

 

여러분들도 각자의 시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하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이런 행복한 크리스마스에

우리가 알던 크리스마스의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색다른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겨우살이

 

 

 

여러분은 크리스마스의

상징 중 하나인

겨우살이를 아시나요?

 

 

 

크리스마스와 겨우살이

 

 

크리스마스와 겨우살이

 

 

 

크리스마스에서 빼놓을수 없는 크리스마스 캐롤

 

 

 

크리스마스에 빠질수 없는

크리스마스 캐롤

 

 

 

영문 캐롤에서 종종 나오는 단어 미슬토

 

 

 

그런 크리스마스 캐롤중에

우리에게 익숙한

번역된 캐롤이 아닌

 

영문으로 된 캐롤들에서 종종

 

미슬토(mistletoe)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겨우살이

 

 

 

이 미슬토(mistletoe)의 정채는

바로 쌍떡잎식물

단향목 겨우살이과에 속한

 

겨우살이입니다.

 

 

 

멀리서 보면 새집 같아 보일수 있지만 겨우살이다

 

 

 

이 겨우살이는 멀리서 볼때

나무위에 지어진

새 집처럼 생긴 식물로

 

다른 나무들 위에서 자라나는

기생관목중 하나입니다.

 

 

 

새를 통해 나무 위에서 자리잡는 겨우살이

 

 

 

겨우살이는 직접 땅에

뿌리를 내리기 보단

새를 통해서 나무위에

자리잡아 자라나는 식물로

 

 

 

겨우살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

 

 

 

이 겨우살이라는 이름이

붙어진 이유는

 

자신이 자리잡은 나무가

가을을 지나며

나뭇잎이 떨어질 때도

계속해 숙주의 양분을 빼앗아

 

겨울에도 푸른 빛으로 살아간다해서

겨울+살이 라는 이야기와

 

양분을 빼앗아 살기에는

너무나 에너지가 부족해

 

겨우겨우 살아가는 식물이라

겨우+살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겨우살이는 어째서 크리스마스의 일부가 된걸까?

 

 

 

아무튼 이렇게 기생나무로

대표적인 겨우살이가

 

어째서 크리스마스 캐롤에

종종 등장하는 걸까요?

 

 

 

과거 북유럽에선 참나무 위에서 자라난 겨우살이를 메우 신성시 여겼다.

 

 

 

이는 겨우살이가

겨울에도 푸른 모습을 유지하던 탓에

고대 북유럽사람들에게

신성한 힘이 있다고 여겨져

 

제사장들이 제사를 올릴 때

제불로 바치는 등

북유럽의 다양한 드루이드교의

숭배에 대상이 되던 것이

 

 

 

그렇게 오랜 시간 유지된 겨우살이는 기독교의 크리스마스에 자연스럽게 흡수당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며 기독교가

자리잡으며

 

자연스럽게

겨우살이 또한

종교적 상징물로 흡수되어

 

크리스마스에 종종

등장하게 됐습니다.

 

 

 

겨우살이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상징물과 달리 순수하게 북유럽 전통에서 넘어온 상징물인 것

 

 

 

겨우살이는 다른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홀리나 포인세티아와 달리

 

순수하게 북유럽의 전통에서

넘어온 장식으로

 

 

 

그래서 사실 기독교와는 큰 관계가 없다.

 

 

 

실제로도 기독교와

관련있는 이야기 보다는

 

 

 

연약해 보이는 겨우살이는 수많은 무기로도 멀쩡하던 발두르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

 

 

 

북유럽 신화속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안전했던

 

발두르를 죽게만든

조그만 나뭇가지

 

미스틸테인 이야기로 더 유명합니다.

 

 

 

한 소년이 바친 선물 포인세티아와 가시관의 상징 홀리

 

 

 

이렇게 기독교에 뿌리를 내리지 않은

옛 북유럽의 상징 답게

 

겨우살이는 예수를 기리는

기독교의 크리스마스 상징물과는 달리

 

 

 

겨우살이의 역할

 

 

 

 

주술적 속성을 가져

겨우살이 아래에서

입을 맞추면

 

연인이 된다거나

이미 연인관계면

관게가 더욱 행복해진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런 이야기가 발전해

 

 

 

 

사랑의 시작을 만들어주는 겨우살이의 주술적 역할

 

 

 

크리스마스에 겨우살이 아래에서

만난 두 사람은 키스를 해야한다

라는 이야기도 존재합니다.

 

 

 

해리포터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는 부분에서 가끔가다 나온다.

 

 

 

 

이러한 이야기는

유럽의 문학작품에서

간혹 소재로 나오는 이야기며

 

유명한 영국 소설

해리포터에서도 나온적있죠

 

 

 

 

크리스마스의 상징이지만 기독교의 상징은 아닌 겨우살이

 

 

 

크리스마스의 상징이지만

기독교에 뿌리내리지 않은 식물 겨우살이

 

하지만 그랬기에

또 다른 매력을 주는

겨우살이의 색다른 이야기

여러분들은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식물이야기는 앞으로도 종종 찾아와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새롭고 다양한 식물들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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