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벌써 12월의 끝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12월의 마무리에는 항상 크리스마스가 함께하는데요.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식물들이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크리스마스 트리와
붉은색 열매가 생각나실 겁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식물들중
이 붉은 열매가 열린 식물
여러분은 이 식물의 이름을 아시나요??
크리스마스의 상징 홀리
아름답고 둥근 붉은열매
그와 더불어 뾰족뾰족한 잎이 눈에 띄는
이 식물의 이름은 홀리인데요.
성스러운, 신성함을 의미하는
홀리(holy)와 발음이 같은 홀리(holly)
이 홀리는 우리나라에서
호랑가시나무라고 불리는 식물입니다.
영어권에서 부르는 이름의 분위기와
차이가 나는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이 이름은
잎의 뾰족한 가시가 마치 호랑이 발톱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같은 식물인데도 관점에 따라
이렇게나 큰 차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놀랍죠?
아무튼, 이렇게 잎의 뾰족한 가시가 인상적인
크리스마스의 상징 홀리
이 홀리의 또 다른 특징은
붉은색 열매에 있는데요.
이 열매는 작고 둥글며 아름다운 붉은색을
가지고 있어 홀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지만
독성이 있는 열매로 아이들이나 동물들이
호기심으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홀리가 크리스마스의 상징이 된 이유는?
크리스마스하면 트리 다음으로 떠올릴 만큼
우리들에게 크리스마스 식물로 유명한 홀리지만
사실 홀리는 추위에 약한 식물로
야생에선 따뜻한 지방에서만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이런 홀리가 크리스마스의 상징이 된 이유는
역시나 크리스마스의 뿌리가 되는
기독교의 예수님이 관련이 있습니다.
홀리가 크리스마스의 상징이 된 이유는
단순히 아름다워서가 아닌
이 뾰족한 크리스마스의 홀리의 잎이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이박혀 죽을 때
머리에 쓴 가시관과 비슷하여
이를 기리기 위해 장식으로
쓴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홀리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또 다른 요소가 있는데요
앞서 말했듯 독성이 있는 홀리의 열매를
아무렇지도 않게 먹을수 있는 새가 있습니다.
날카로운 잎가시와 독이있는 열매를
아랑곳 하지 않고 먹는 이 작은 새의 이름은
로빈(Robin)으로 종종 크리스마스 홀리와
같이 등장하는 새 인데요.
장식으로는 별로 등장하지 않지만
홀리의 이야기에 있어서 땔래야 땔수 없는
이 새와 연관된 홀리의 이야기로는
예수님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위해
머리에 쓴 가시관의 가시를 빼내려다가
가시에 찔려 죽으며 몸에 붉은색을 띄게 됐고
그런 가시관에 수차례 찔렸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게 홀리의 가시잎을 뚫고
열매를 먹을수 있다는 이야기와
반대로 예수님을 위해 그렇게 목숨을 바친 이 새가
이전부터 홀리의 열매를 자주 먹어
홀리가 가시관을 상징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단순히 멋을 위해 사용된 줄 알았던
홀리에 들어간 상징적 이야기
여러분들은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식물이야기는 앞으로도 종종 찾아와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새롭고 다양한 식물들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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