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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야기17

수질을 정화해주는 식물 부레옥잠의 반전 이야기 부레옥잠을 아시나요? 초등학교 과학시간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이름 ​ 부레옥잠 부레옥잠은 대표적 수생식물로 ​ 연꽃과 같이 연못에 자라는 식물의 대표적인 식물입니다. 물에서 자라는 식물의 특성답게 물에 뜨기 위해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진 식물인데요 튜브마냥 ​ 잎자루가 공처럼 둥글게 부푼 모양으로 그 안에 공기가 들어가 물에 떠오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지녀 물고기의 공기주머니인 부레가 이름에 붙었습니다. 부레 뒤에 붙은 옥잠은 옥비녀를 뜻하는 한자어로 옥처럼 푸른 잎을 가진 부레옥잠에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이런 부레옥잠은 7~8월 즘에 아름다운 연 보라빛의 꽃을 피우는데요. 연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부레옥잠 부레옥잠의 꽃말은 승리입니다. 아름다운 꽃과 더불어 자신감이 넘쳐흐.. 2021. 12. 30.
땅에서 자라나는 콩 땅콩의 이야기 고소하고 맛있는 견과류 여러분은 견과류를 좋아하시나요? ​ 호두, 아몬드, 캐슈넛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등등 다양한 견과류들이 ​ 초콜릿과 같은 달달한 간식거리에 들어가 ​ 달콤한 맛에 고소함을 더해 주거나 ​ 혹은 그 자체만으로 맛있는 간식거리가 되어주는데요. 좋은 식감과 더불어 고소한 맛은 정말로 생각 없이 집어먹기 딱 좋은 간식거리죠. 그런 다양한 견과류에서 가장 대표적인 견과류 중 하나인 땅콩 ​ 오늘은 땅콩에 관한 이야기를 알아봅시다. 땅에서 나오는 콩 땅콩 오뚝이 같은 모습의 단단한 겉껍질 ​ 그 안을 까보면 나타나는 와인색으로 빛나는 속 알맹이 땅콩 아몬드와 같이 ​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하는 견과류인 땅콩은 콩과 땅콩 속의 식물로 이름에 콩이 들어갔지만 사실 콩이 아니다. 라는 속설과 달.. 2021. 12. 29.
크리스마스의 색다른 상징 겨우살이의 이야기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마침내 주말과 함께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한때 여러분들도 각자의 시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하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이런 행복한 크리스마스에 우리가 알던 크리스마스의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색다른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은 크리스마스의 상징 중 하나인 겨우살이를 아시나요? 크리스마스와 겨우살이 크리스마스에 빠질수 없는 크리스마스 캐롤 그런 크리스마스 캐롤중에 우리에게 익숙한 번역된 캐롤이 아닌 영문으로 된 캐롤들에서 종종 미슬토(mistletoe)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이 미슬토(mistletoe)의 정채는 바로 쌍떡잎식물 단향목 겨우살이과에 속한 겨우살이입니다. 이 겨우살이는 멀리서 볼때 나무위에 지어진 새 집처럼 생긴 식물로 다른 나무들 위.. 2021. 12. 25.
크리스마스가 떠오르는 식물 포인세티아의 이야기 코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이제 정말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않았습니다. 당장에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요. 일년을 마무리하는 가장 큰 이벤트인 크리스마스 ​ 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이번 일주일간 여러 식물을 알아봤는데요. ​ 크리스마스로 트리로 쓰이는 전나무와 구상나무의 ​ 소나무와의 차이점 크리스마스의 상징 크리스마스 홀리와 ​ 홀리의 열매를 먹는 새 로빈의 이야기 ​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잠깐 뒤로 미루고 ​ 동지를 보내며 이야기한 팥의 이야기 ​ 이처럼 이번 한 주에도 다양한 식물들을 알아봤었습니다. ​ 하지만 아직 이야기가 안 나온 식물이 하나 있죠. ​ 붉은색과 녹색이 정말로 잘 어우러져 ​ 크리스마스의 또 다른 상징이나 다름없는 아름다운 식물 ​ 크리스마스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식물..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