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나무1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와 트리 이야기 겨울에도 푸른색을 잃지 않는 소나무 가을이 지나 겨울이 올 때쯤 사람들의 손이 아닌 자연에서 자라나던 대부분 나무는 자신을 감싸던 수많은 잎이 여러 색으로 물들며 하나둘 떨어집니다. 그렇게 잎이 떨어져 가을에 멋을 부리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채 겨울을 보내는 다른 나무들과 달리 잎이 떨어지지 않고 푸르른 모습을 유지해 겨울 자연 풍경의 매력이 하나가 되는 소나무 계절에 상관없이 푸른 잎을 가지는 상록수의 종류는 많지만 유독 상록수의 이미지 하면 소나무가 가장 먼저 생각날 정도로 뾰족하고 푸른 잎이 인상 깊은 나무입니다. 소나무라는 이름의 유래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가장 유력한 가설로는 소나무의 ‘솔’은 으뜸을 의미하는 ‘수리’가 솔로 변한 말이라는 것과 소나무를 의미하는 한.. 2021.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