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 우리도 추운건 싫어요! 겨울철 추위 주의해야할 실내식물들
추운 겨울 우리한태 필요한 따듯함
가을의 막바지인 11월이 끝나가면서
진작에 가벼운 겉옷 한 벌로는 추위를 이겨내기 힘든
쌀쌀한 날씨가 오고 있습니다.
이런 추운 날씨에 약해 움츠러드는 건
우리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겨울
추위가 강해지는 시기에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니
여러 실내 식물들의 최소/적정 온도를
아이림과 함께 알아봅시다.
여러 실내 식물들의 최적의 온도
1.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의 최저온도는 13도 까지이며
최적온도는 21~27도의 따듯한 온도입니다.
뛰어난 생명력으로 그늘진 음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온도에는 약해 가을철 부턴 온도에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2.드라세나 콤팩타
드라네사 콤팩타 역시 최저온도는 13도 까지입니다.
그래도 이 친구는 조금 시원한 걸 좋아해 16~20도가 최적온도이며
그늘진 음지여도 상관없이 잘 자라납니다.
3.산데리아나
산데리아나는 위의 두 식물보다 살짝 더 높은 온도인
15도부터 자라나며 최적 온도는 18~25도로
따듯한걸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4.안스리움
안스리움 또한 13도 밑으로 내려가면 힘들어합니다.
21~25도가 최적 온도이며
또한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으나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을 추천합니다.
5.지리홍
분홍 빛의 지리홍도 마찬가지로 13도가 최저온도며
최적 온도는 21~25도가 적당합니다.
같은 과의 식물이라 그런지 안스리움과 환경이 같네요
이렇게 추위에 약한 실내 식물들을 모아봤는데요
그 외의 식물들도 뛰어난 경우는 5~7도 까지 살아있으나
대부분 5도 아래까지는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내 식물들은 이름답게 실내에서
따뜻하게 키우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에도 집안의 온도를
최소 15~20도를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우리가 추위에 움츠려들 듯
너무 추운 환경은 식물들이 잘 자라나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과하게 식물들의 환경을 덥고 뜨겁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식물이 필요한 온도에 맞게 적당한 온도를 맞춰주어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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