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림 그린월의 공기정화식물 이야기

공기 좋은곳, 오셔서 힐링하세요.

대전 시청점 아이림 전시홍보관 쇼룸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대전아이림 시청점

안녕하세요^^. 아이림입니다.

집에서 부담없이 키우기 쉬운 미니사이즈의 다육식물들 많이 보셨죠?

작지만 존재감 있는 다육이는 오랜만에 보아도 푸릇푸릇 잘자랍니다.

다육식물은 사막이나 건조한 날씨의 지역에서 적응하기 위해,

잎이나 줄기, 뿌리에 물을 저장하는 구조의 식물인데요.

흔히 보는 선인장이 대표적인 다육식물 이에요.

탱탱하고 통통한 귀여운 모양으로 인기가 많아 '다육이'라고 부릅니다.

다육식물은 영어로 'suculent' 라고 하며,

'즙'을 뜻하는 라틴어 sucus 에서 나왔어요.

생육지는 남아프리카, 사하라, 카나리아제도, 아라비아,마다가스카르섬, 인도 등의

사막 불모지에 있으며, 우기와 건기가 구별되는 지역에 서식합니다.

건조에 강한 식물이라 쉽게 말라 죽지는 않지만,

햇볕과 통풍이 필수라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두시면 좋아요.

하지만, 너무 강한 햇빛은 피해주셔야 해요.

장마철에 버티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국내에서 자생하는 다육식물로 키워보세요.

우리나라와 기후가 비슷한 남아공산 다육이도 키우기 쉽습니다.

다육식물은 생장기때 잎이 초록색으로 변하며,

잎이 길고 탱글탱글하고 성장을 많이 합니다.

겨울이 생장기로 가을부터 분갈이를 해주고,

여름이 생장기인 다육이는 봄에 해줍니다.

다육식물은 속씨식물에만 나타나며,

백합과, 석류풀과, 선인장과, 돌나물과, 국화과,박과, 바오밥과 등

총 45과에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 시판되는 다육이는

돌나물과가 전체의 25%를 차지하며, 선인장과, 석류풀과가 각 23% 라고합니다.

다육식물은 물을 내부에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식물보다 통통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잎이 가시화되거나, 수분증발을 막기 위해 표면에 왁스성분을 만들기도 하며,

서리나 이슬을 흡수하기 위해 잔털이 있는 다육이도 있어요.

이처럼 다육식물은 환경에 맞춰서 생존하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했답니다.

다육이의 특징

1.밤에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고정, 낮에 당을 합성하는 특징이 있어요.

2.잎이 없거나 퇴화되어 작거나 가시형태를 띕니다.

3.건조한 환경에 적응 하기 위해 기공수가 적어요.

4.잎보다 줄기에 광합성 세포가 분포되어있어요.

5.작은 구 & 원통형태로 자라요.

6.부피를 빠르게 증가 시킬수있고, 노출되는 표면을 줄이는 구조를 가져요.

7.왁스 성분으로 윤이 나거나, 털, 가시로 수분손실을 줄이고 그늘을 만들어요.

8.땅표면에 뿌리가 존재해 이슬에도 수분을 얻어요.

9.온도가 50도 이상이로 높아도 수분유지가 가능해요.

10.바깥쪽 표피가 침투성이 없이 단단해요.

11.수분을 풍부하게 저장하기 위해 점액성 물질로 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