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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씨앗을 가진 아보카도의 이야기

by 아이림 2022. 1. 16.

여러모로 신비한 과일 아보카도

 

 

 

여러모로 신비한 과일 아보카도

 

 

 

커다란 씨앗을 가진 아보카도

 

 

 

 

진한 초록색 겉면에

안쪽으로 갈수록 노랗게

물들어지는 열매

 

그 과육 한가운데

박힌 커다란 씨앗

 

특유의 모습이 인상깊은

아보카도

 

 

 

의외의 맛을 가진 과일이다

 

 

 

 

이런 아보카도는

겉모습으로 볼 때 예상되는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아닌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인상 깊은 과일입니다.

 

 

 

 

아보카도의 맛은 특이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이러한 특이한 맛에

처음 아보카도를 접해보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놀라죠

 

그리고 그러한 맛으로 인해

아보카도의 고소한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과일 치고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아보카도

 

 

 

이 특이한 고소한 맛에서

알 수 있듯 아보카도는

 

과일류 치고는 정말 신비하게도

지방과 단백질 함유량이

상당히 높은 과일로

 

 

 

숲속의 버터라고 불릴정도

 

 

 

고기를 대체할 정도는 아니지만

빵에 버터 대신

발라먹을 수도 있어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기도 하죠

 

 

 

아보카도

 

 

 

취향이 확실하게 갈리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확실히

그 특유의 맛에 꽂히게 되는

아보카도

 

이 숲속의 버터는 어떻게

그 큰 씨앗을 들고

자라날 수 있었을까요?

 

 

 

아보카도가 자라기 위해

 

 

사람과 아보카도의 관계

 

 

 

대부분 식물은 자연을 통해 대를 이어나간다

 

 

 

가끔 특이한 케이스가

있지는 하지만

 

대부분의 식물들은

자신들을 섭취하는 동물이나

혹은 자연 환경을 통해

대를 이어나갑니다.

 

 

 

동물을 통해 대를 이어나가는 경우 대부분 열매가 먹힌다

 

 

 

그 중에서도 동물을 통해

대를 이어나가는 식물들은

 

대부분 다른 동물이

열매를 의도적으로 먹게 만들어

씨앗을 퍼트리는데요.

 

이 아보카도도

그러한 방법으로 씨앗을

퍼트린 식물입니다.

 

 

 

큰 씨앗을 가진 아보카도

 

 

 

 

하지만 아보카도는

다른 식물들과 달리

 

과육 한가운데 박힌

거대한 씨앗의 크기가

문제였는데요.

 

 

 

 

그러한 이유로 작은 동물로는 무리가 있다.

 

 

 

이 거대한 씨앗은

자연환경에서

 

과일들의 번식에

큰 기어를 해주는

 

작은 소동물이나

새가 삼키기에는

말도 안 되는 크기를

가지고 있죠.

 

 

 

무엇이 아보카도를 이어지게 했나

 

 

 

그렇다면 무엇이

아보카도를 지금까지

 

이어지도록

만들어주었을까요?

 

 

 

과거에 아보카도가 번식한 방법

 

 

 

아주 오래전 먼 옛날에는

아보카도 씨앗을

삼키고도 문제없을

매머드나 땅늘보 같은

 

거대한 초식 동물들이

아보카도를 먹어주었는데요.

 

 

 

현재에 이르러선 그 방법이 자연에선 너무 어렵다

 

 

 

하지만 그것도

머나먼 과거의 이야기고

 

그만큼 거대한 초식 동물들이

하나둘 멸종한 뒤에는

 

재규어나 케찰 같은

동물들이 지방을

섭취하고자 조금씩

아보카도를 먹기는 했지만

 

아보카도를 완전히 유지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덕에 멸종위기를 벗어난 아보카도

 

 

 

하지만 다행히도 사람들이

이 아보카도에

맛에 매료되면서

 

멸종 직전까지 가던

아보카도는

인간의 손에 재배되며

다시 대를 이어나가

 

멸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야기

 

 

 

이런 아보카도의 이야기는

사람이 무조건적인

자연의 파괴자가 아니라

 

엄연히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때로는 자연을 유지해주는

자연의 일부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옳은 일일까?

 

 

아보카도의 유지 과연 옳았을까?

 

 

집에서 키우는 아보카도와는 다른 이야기

 

 

 

하지만 이런 아보카도는

가정에서 하나둘 키우는

경우와는 다르게

 

 

 

대규모로 재배하는 농장의 이야기

 

 

 

상업을 목적으로 대규모로

아보카도를 재배하는 농장의 모습은

환경에 좋은 상태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과한 욕심은 언제나 화를 불렀죠.

 

 

 

욕심이 과해지기 시작한다

 

 

 

아보카도는

사람의 관심으로 인해

멸종을 면했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 이 아보카도의

수요가 너무 많은 나머지

 

카카오나 목화의 이야기처럼

사람들은 욕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목화와 비슷한 길을 걷는 아보카도

 

 

 

목화처럼 많은 수요와

많은 물을 요구하는

아보카도는

 

목화의 길을 그대로 뒤따라

사람의 욕심에 의해 앞뒤

가리지 않고 재배되었고

 

 

 

멕시코에선 심각한 문제로 자리잡았다.

 

 

 

결국, 아보카도의

주요 생산국인

멕시코에선 아보카도를

더 효율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수많은 숲을 파괴해

아보카도 농장으로

만들어 버렸고

 

아보카도의 물을 많이 먹는

특성과 더불어 이 아보카도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배출되는 탄소도 상당히 많아

 

 

 

인간의 관심이 욕심으로 변해버린 아보카도

 

 

 

결국, 인간의 관심으로

되살아난 숲속의 버터는

 

멕시코의 사회적 특성으로 인한

여러 인권문제까지 겹쳐

 

인간의 욕심으로 변질 된

피의 아보카도가 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아이러니한 아보카도의 이야기

 

 

 

 

관심 덕에 멸종을 피했지만

욕심 때문에 다른 생물들을

위협하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불리게 된

 

아이러니한 아보카도의 이야기

여러분들은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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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흥미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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