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덮은 새하얀 눈
지난 주 금요일부터 서서히 추워지더니
주말 동안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이렇게 새하얀 눈들이
주변한가득 쌓인 모습을 보면
역시 겨울이 오긴 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네요.
하지만 이런 하얀눈도
조만간 녹아버려 아름다운을 잃고
그저 골칫거리로만 남아버리는데요.
그렇게 금방 우리 곁을 떠나가는 눈 대신
눈처럼 새하얗고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실내식물 스파티필럼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스파티필럼 키우기
햇빛
반그늘환경에서 잘 자람
직사광선을 피할 것
물주기
봄~가을 흙의 표면이 말랐을 때
겨울 흙 대부분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준다.
온도
16~24도 환경이 적합
최소 5도 이상
1.햇빛
우선 스파티필럼은 어느 광도에서나
무난하게 자라나는 식물입니다.
특히나 그늘진 장소에 두기 좋으며
빛이 없어도 약 2주 정도는 버텨주는 식물로
실내 그늘진 공간에서 키우기 좋습니다.
다만 반대로 직사광선을 맞게 하는건
좋지 않으니 직사광선을 피해주세요.
2.물주기
이러한 스파티필럼은 따뜻하고
습도가 많은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로
물주기와는 별개로 주기적으로
분무기로 잎에 물을 뿌려주시면 좋으며
물을 주실 때는 흠뻑 주시면 됩니다.
다만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해도
언제나 과습을 주의하여
물을 주실 때 날짜에 따라
주기적으로 주시기 보단
화분의 흙 상태를 확인해
흙이 마를 때 물을 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스파티필럼은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로
흙 화분을 통한 벌래 꼬임이나
물주기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수경재배로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경재배시 일주일의 한번 정도
물이 탁해졌다 싶을 때
물을 갈아주시면 됩니다.
3.온도
앞서 말했듯 스파티필럼은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스파티필럼이 자라가기 좋은 온도는
20~25도 사이이며
겨울철에는 최소 13~15도의
환경을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다만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할뿐
추위에 대한 내성은 어느정도 있어서
7~8도 까지는 생존 할 수 있습니다.
스파티필럼에 대한 또 다른 팁
스파티필럼은 식물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분들도 키우기 쉬운 식물에 속합니다.
아름다운 하얀 불염포 때문에 관상용으로 좋은데요.
이 스파티필럼의가장 큰 포인트인
하얀색 불염포가
어느 순간부터 자라나지 않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이때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첫번째는 따뜻한 환경에서 충분한 햇빛을 못 받았거나
뿌리가 화분을 가득 채워
분갈이가 필요한 시기가 된 것입니다.
만일 너무 어두운 실내환경에 두셨거나
낮은 온도에 방치해주셨다면
환경을 따뜻하게 해주시며
햇빛이 적당히 잘 드는 곳으로
위치를 옮겨주시고
이미 따뜻하고 햇빛이 잘 드는 환경에서
스파티필럼을 키우고 계셨다면
분갈이 해주시거나
포기나누기를 해주면 다시
하얀색 불염포를 피워냅니다.
스파티필럼의 놀라운 정화능력
이렇게 실내식물 스파티필럼을
키우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스파티필럼은 아름다운
관상용 실내식물일 뿐만 아니라
실내에 있는 해로운 물질을 정화해주는
실내정화식물이기도 합니다.
스파티필럼은
메틸알코올, 에틸알코올, 벤젠, 암모니아
트리클로로에틸렌, 포름알데히드, 자일렌 등
다양한 유해물질과 미세먼지를 정화해주는
뛰어난 실내 정화식물입니다.
새하얀 눈처럼 아름다운
실내 정화식물 스파티필럼
집에 두고 키워서
상쾌한 실내공기와 아름다움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누려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8XZ2vCiiDIU
대전 아이림샵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 50, 파이낸스빌딩 1층 107호
대전 아이림샵 전화번호 : 010-7231-7296
방문하셔서 따뜻한 커피 한잔, 공기정화식물과 사진 포토존 마음껏 무료로 이용해주세요!
'아이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잎의 매력이 한가득한 드라세나산데리아나 키우기 (14) | 2021.12.21 |
|---|---|
| 식물키우기 다양한 걱정들 아이림으로 쉽고 편하게 (18) | 2021.12.20 |
| 실내식물 지리홍으로 실내를 더욱 아름답게 (7) | 2021.12.16 |
| 미세먼지 정화식물로 상쾌한 실내를 (2) | 2021.12.16 |
| 아름다운 열매를 가진 키우기 쉬운 실내 식물 산호수를 알아보자 (5) | 2021.12.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