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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모음

by 아이림 2021. 12. 20.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오늘은 평소에 잘 헷갈릴 수 있는 맞춤법에 대해서 단단히 알려드릴게요!

 

되 v/s 돼

처음으로는 가장 흔하게 틀리는 맞춤법 중 하나죠?

'돼'는 '되어'의 준말이ㅣ기 때문에 '되'와 '돼' 중 어떤 것을 사용하는 것이 맞는지 헷갈릴 때에는

'되어'를 넣었을때 말이 되는지 확인해보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각 자리에 '하'와 '해'를 넣어보시면 되는데요.

'하'를 넣어서 자연스럽게 읽어진다면 '되'가 맞는 표현이고, '해'가 넣어서 자연스럽게 읽어지면 '돼'가 맞는 표현입니다!

 

이에요 v/s 예요

'이에요'와 '예요' 역시 '되'와 '돼'처럼 준말을 잘못 사용하면 틀리게 되는 맞춤법이에요.

'이에요'와 '예요'는 바로 앞에 오는 글자가 자음으로 끝나는지 모음으로 끝나는지 구분만 하면 됩니다.

만약 자음으로 끝났다면 '이에요'를 사용하고 모음으로 끝났다면 '예요'를 붙이면 됩니다.

'예요'는 '이에요'의 준말이기 때문에 앞에 오는 단어에

접미사 '-이'가 붙지 않고 '이예요'를 사용한 경우에는 틀린 맞춤법이랍니다!

 

며칠 v/s 몇일

'몇 년', '몇 월' 등의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몇 일' 이라는 용법이 맞는 건 같지만,

일 단위에서는 '몇 일' 이라고 표기하지 않고 '며칠'이라고 표기하는것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가끔 '며칠'과 '몇 일'을 용례에 따라 다르게 쓰는 것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국어에서는 '몇 일'로 적는 경우가 없으며 항상 '며칠'로 쓰기 때문에 틀린 맞춤법 입니다!

 

대전 아이림샵

틈틈히 v/s 틈틈이

겨를이 있을 때마다 혹은 시간이 날 때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종종 사용하는 단어지만가끔씩 헷갈리게 되는데요

과연 어떤 게 맞을까요?

정답은 '틈틈이' 입니다. 부사의 끝음절이 [이]로 나는 것은 -이 로 적어야 하고,

[히] or [이]로 발음이 되는 건 -히 로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데요 v/s 한대요

'-데'는 과거에 직접 경험하여 알게 된 사실을 현재에 옮겨 와서 말하는 것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예요.

그래서 '~한데요'는 자신이 경험한 사실을 이야기할 때 사용합니다.

남의 일을 설명할때는 '~한대요', 나의 일을 설명할 때는 '~한데요'라고 기억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오늘은 평소에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은 소개 했는데 어떠셨나요?

다음에는 더욱 좋고 유용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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