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엽식물 잎에서 아름다움을 찾다.
식물 하면 떠오르는 요소
그 요소중에 잎은 절대로 빠질수 없는
식물의 특징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식물을 하면
대부분 가장 먼저
아름다운 꽃부터 떠올립니다.
하얀색, 붉은색, 푸른색 등등
다양한 색을 가진 아름다운 꽃들에 비해
대부분이 초록색으로 감도는 잎은
아름다운 식물을 떠올릴 때
특히나 거대한 나무가 아닌 조그만 실내식물일때
꽃에 비해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잎 또한
아름다운 식물의 모습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가집니다.
잎은 꽃보다 오랜 시간동안
식물과 함께 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잎을 감상하는 식물을
관엽식물이라 부르는데요.
아름다운 관엽식물을 보며
잎에 대한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어 봅시다.
백합과에 속했지만 잎이 아름다운 식물 콤팩타, 산데리아나
여러분은 실내에 어떤 식물을 키우시나요?
여러 실내식물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공기정화에 뛰어난 콤팩타와 산데리아나를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이 두 실내식물 모두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이름에 드라세나가 붙는 것입니다.
드라세나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에 속한
드라세나 속의 총칭으로
이 두 실내식물 모두 백합과에 속한
드라세나 속의 식물인 것이죠.
여러분에게 백합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아름다운 하얀 꽃이 떠오르실겁니다.
하지만 이 두 실내식물 모두 꽃이 아닌 잎을 보는
관엽식물이라는 또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백합과 관엽식물 특이한 조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식물은
관엽식물이라는 이름에 맞게 아름답고 개성이 넘치는 잎을
가지고 있는 실내식물입니다.
파인애플 꽁지처럼 생긴 드라세나 콤팩타는
이런 특이한 외형으로 상당히 눈길이 가는 실내식물입니다.
옹기종기 모여 빽빽하게 이루어진 잎의 모습은
보다 보면 잎의 모습이 마치 하나의 녹색의 거대한 꽃처럼 느껴지죠
드라세나 콤팩타의 꽃은 성장이 느린
드라세나 콤팩타의 특성상
10년 이상을 키워야 해야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꽃을 기다리는 오랜 시간동안 잎을 바라보다보면
이 식물의 잎만의 매력에 빠져
관엽식물만 새로운 매력을 알게될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드라세나 콤팩타 말고도
앞서 같이 설명한 드라세나 산데리아나 또한
관엽식물인데요.
콤팩타와는 달리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할수 있는 식물의 잎처럼 생겼으나
산데리아나의 매력은 색과 무늬에 있습니다.
빅토리아 골드 화이트라인 등등
잎의 색과 무늬에 따라 다양하게 불리는
산데리아나는
노란빛이 아름답게 물든 상태로
생기있는 초록색 라인이 들어간 아름다운 모습과
생기있는 진한 녹색잎을 바탕으로
하얀줄이 지나가 포인트를 주는 모습으로
산데리아만의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백합과라는 생각과는달리
아름답고 개성있는 잎의 모습으로
잎의 매력을 알게 해주는 드라세나 콤팩타와
드라세나 산데리아나
이처럼 관엽식물 또한
꽃이 아름다운 식물 못지않게
각자의 아름다움을 가지며
실내식물로서 여러분들의 주변에 함께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XZ2vCiiD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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